제11회 2019 상주 부부축제 개최
- 부부 둘이 하나되어 행복한 가정, 밝은 사회
상주시 부부의 날 위원회(유흥준.곽희주)는 5월21일 오후 7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1회 2019 상주 부부축제’를 개최했다.
부부의 날은 매년 5월 21일로 부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의 중심이 부부임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200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황천모 상주시장 내외를 비롯해 60년차 부부부터 신혼부부까지 지역에 거주하는 부부 9쌍이 참가한 가운데, 상주 들꽃무용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8개 부문, 9쌍의 모범 부부에 대한 시상과 수상자 선물 증정 및 참석자에 대한 경품 증정 등의 풍성한 시간을 가졌다.
식전공연에서는 △건강체크코너 △출산 장려 캠페인 △가족사진 촬영과 특별공연으로 상주문화원 관현악단 공연이 진행돼, 자칫 경직될 수 있는 행사의 분위기를 누그러뜨렸다.
1부행사로 부부의 날 기념식을 가졌으며
이어 2부에서는 △ 올해의 부부상 및 부부명함 증정식을 가져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 부부상에는 장일규.홍성자 부부, 다문화 부부상에는 정병진.이윤아 부부, 이안호.배새롬부부, 다자녀 부부상에는 이우석.장재희 부부, 귀농부부상에는 정행석.홍은경 부부가 수상했으며,
부부의 날 본상 시상식인 올해의 부부상에는 김철수(상주문화원장).권장자 부부, 백년해로 부부상에는 조팔영.황상열부부, 행복다가족 부부상에는 이종백.윤은혜 부부, 직장문화 부부상에는 이철화.김미선 부부가 수상헸다.
부부의 날 위원회는 이번 행사가 바람직하고 건강한 부부상을 정립하고 부부간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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