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서관, 청소년을 위한 마음 성장 프로그램 운영
2019 특성화 도서관, 독서치유·저자와의 만남 프로그램 운영
기사입력 19-06-09 19:17 | 최종수정 19-06-09 19:17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김호묵)은 2019년 특성화 도서관 사업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상주시 청소년들을 위한「따뜻한 마음 성장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주도서관에서는 사전 신청을 받아서 해당 학교에 직접 찾아가 그림책·소설책 등을 활용한 독서 치유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마음 성장 여행, 학생들이 원하는 작가를 초청하여 해당 학교에서 특강을 제공하는 △저자와의 만남을 운영할 계획이다.
6월 11일에는 △저자와의 만남 첫 시간을 중모중학교에서 가진다. 학생 56명을 대상으로 안병수 작가를 초청하여‘음식이 착하면 내 몸도 착해진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 후에도 6월 27일에는 나희덕 시인, 7월 15일과 9월 17일에는 이옥수 작가를 초청하여 각 해당학교에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 치유 프로그램인 △마음 성장 여행은 현재 학교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는 상주도서관 문헌정보과 ☎530-6332로 하면 된다.
상주도서관 김호묵 관장은“도서관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주 지역 청소년들이 좀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인성함양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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