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어린이집 영유아 대상 “찾아가는 안전인형극” 상연
기사입력 19-08-23 07:37 | 최종수정 19-08-23 07:37
상주시는 22일(목) 오전 10시부터 오전 11시, 오후 1시 등 총 3번에 걸쳐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 6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찾아가는 안전인형극(부제: 뒤죽박죽 곤충나라)」을 상연했다.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찾아가는 안전인형극 “뒤죽박죽 곤충나라”는 실제 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관련된 실내외 안전을 주제로 각 상황별 대응 요령과 안전한 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상주시 관계자는 “농촌지역 원아들의 경우 대도시와 비교했을 때 인프라 부족 등으로 체계적인 안전교육에 한계가 있다.”며,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영유아 단계에 맞는 수준별 안전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집안전공제회 통계에 따르면 어린이집 실내외 안전사고 접수 건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사고 원인으로는 아동의 부주의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여 영유아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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