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 치매단기쉼터 프로그램 수료식
기사입력 19-09-25 07:57 | 최종수정 19-09-25 07:57
상주시 보건소는 치매예방사업과 사각지대 해소의 일환으로 함창읍과 화서면에서 운영한 치매단기쉼터 프로그램 수료식을 함창읍 단기쉼터는 9월 24일, 화서면 단기쉼터 10월 4일 개최하였다.
단기쉼터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영역별로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프로그램 사전‧사후 평가 및 만족도 조사에서 우울감 감소 및 인지기능 소폭 향상의 효과가 나타났으며 어르신 대부분이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수료식에서는 대학 졸업식처럼 모든 어르신들이 학위복과 학사모를 착용해 수료증과 개근상 등 상장수여식을 하며 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과 참여에 대한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단기쉼터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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