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여성예술인연합회, '색다른 주제가 있는 어울림 축제' 행사 개최
기사입력 19-09-30 09:30 | 최종수정 19-09-30 09:30
상주시에서는 9월28일 상주왕산역사공원에서 '색다른 주제가 있는 어울림 축제' 행사를 가졌다.
상주여성예술인연합회(회장 신재숙)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프리마켓, 청소년 버스킹 공연, 그림그리기 와 오행시 짓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상영초 3학년 김보경 학생이 감성 오행시 짓기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으며 이외 30여명이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각 종 상을 수상했다.
상주여성예술인 연합회는 2014년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성문화예술인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상호간 친목 강화와 예술문화 창달을 통해 개인과 지역의 문화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창립했으며
현재 섬유공예ㆍ십자수ㆍ무용ㆍ다도ㆍ사진 등 16개 분과에 회원 130여 명이활동하고 있다.
신재숙 회장은 "이번 행사는 올 한 해를 마무리 하는 행사"라며 "다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고 지역 경제발전의 마중물이 되는 역할로 노력하겠으며, 내년에는 보다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자긍심을 갖게하는 사랑 받는 행사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연합회는 지난 6월29일에 온가족이 함께하는 물총놀이 및 가족즉석노래방, 프리마켓, 예술인 공연을 8월31일에는 취미클럽 장기자랑과 프리마켓, 동학문화제 등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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