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여중, 청소년 정신건강 프로그램 ‘마음성장학교’ 운영
기사입력 19-09-25 15:35 | 최종수정 19-09-25 15:35
상지여자중학교(교장 이일경)는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2019년 마음성장학교로 지정되어, 그 사업의 일환으로 센터의 전문강사 방문교육으로 중학교 1학년 29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신건강 프로그램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하였다.
총 3회기에 걸쳐서 마음 들여다보기(9.10.화), 디지털 리터러시(9.17.화), 마음성장 퀴즈대회(9.24.화)로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업과 성적, 교우관계 등으로 찾아오는 우울증, 스트레스 등 청소년기에 경험하는 다양한 심리적 병리 현상에 대하여 이해하고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마음성장학교를 통하여 자신과 친구들의 마음을 깊이있게 들여다 보고, 아픔과 상처를 이해하고, 서로를 격려하고 칭찬하는 가운데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다가갈 수 있었다.
지역에서 2016년에 개원한 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그동안 다채로운 치유 프로그램과 특화된 시설로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한 바
특별히 성장기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교육에도 관심을 기울여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함으로서 학교 폭력 근절과 자살 예방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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