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면 수암종택, ‘제4회 수암문화제’ 열려
기사입력 19-10-23 07:21 | 최종수정 19-10-23 07:21
‘제4회 수암문화제’가 중동면 우물리에 소재한 수암종택에서 10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지역 내외의 유림관계자, 지역 문화단체 임원, 주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주최하고 (사)강사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개막공연, 내빈소개, 축사 등의 의식행사를 시작으로,
강사 류시완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기리고 전승 보전시키기 위한 학술발표회, 학생들이 참가하는 백일장을 비롯한 인형극, 역사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및 공연이 펼쳐졌다.
송주항 (사)강사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상주문화 발전에 헌신해오신 강사 류시완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기리고, 낙동강을 중심으로 번성하였던 옛 상주지역의 문화를 다시 부활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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