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곶감공원, ‘곶감 포토존’으로 인기
기사입력 19-10-22 07:24 | 최종수정 19-10-22 07:24
경북 상주에서는 곶감 철을 맞아 상주곶감공원이 주목받고 있다.
곶감이 제철이라는 점도 있지만 깎은 감이 익어 곶감으로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시는 공원 안에 있는 감나무에서 딴 감을 엮어 곳곳에 내걸어 말리고 있다.
동화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에 나오는 공원 내 연지네 집을 비롯해 곶감터널, 오두막 등에 깎은 감이 걸려 상주 특유의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긴다.
최근 소풍을 나온 어린이집 원아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 사이에 ‘곶감 포토존’으로 소문이 나면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상주곶감공원에는 약 130그루의 둥시·단감나무 등이 심어져 있고 생김새와 맛도 달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 직접 감을 따 볼 수도 있다.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중동면 수암종택, ‘제4회 수암문화제’ 열려 19.10.23
- 다음기사상주시드림스타트, 『김장 및 정리․수납 부모 교육』실시 19.10.2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