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상산전자고등학교(교장 노광호)는 2019년 10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4박5일간 재학생 17명 대상으로 국외 직업교육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체험국가는 대만으로 2018년 일본체험에 이어 2년째 실시 중이다.

학생 선발은 희망학생 중 출결, 자격증 취득, 성적, 학생 행동상황, 학교활동 참여정도를 반영하여 1,2,3학년 재학생 17명의 학생이 학교의 대표로 선발되었다.

참가학생들은 4박5일간 대만의 과학단지, 기업체 전시관, 세계 4대 박물관, 대만대학교, 사립방서상공직업학교, 야류 해양 국립공원, 지우펀, 101타워 전망대 등을 탐방하였다.

사립방서상공직업학교에서는 현지 학생과 1대1로 짝을 지어 대만 학교의 교육내용을 체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 외에도 대만의 기업체와 문화탐방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4박5일간의 체험으로 대만의 전자·반도체 산업의 발전정도를 알 수 있었으며 추후 사회에 나가 산업 활동에 필요한 기술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