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상주박물관 병아리 문화학교 운영
기사입력 19-10-30 07:56 | 최종수정 19-10-30 07:56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지난 9월 24일부터 관내 6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총 11회에 걸쳐 병아리 문화학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병아리 문화학교는 관내 유치원 7세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박물관에서 직접 체험활동을 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라는 주제로 옛 사람들이 만들고 사용했던 유물 속에 숨어있는 동물들을 찾고 그 의미를 알아보는 활동과 열두 동물 띠 이야기, 나의 띠 동물이 새겨진 저금통 만들기 총 3가지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들 중 아이들이 가장 좋아한 활동은 ‘나의 띠 동물이 새겨진 저금통 만들기’다. 저금통에 새겨진 자신의 띠 동물인 뱀을 알록달록 색칠하고 동전이 사라지는 마술과 같은 저금통을 직접 만드는 것이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박물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박물관의 이미지를 만들었다.”며 “많은 가족과 어린이들이 즐기고 편하게 쉬어 갈 수 있는 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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