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상주실버 하모니카 합주단(단장 유종학)은 지난 18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실버 하모니카 합주단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단원들의 하모니카 합주를 시작으로 색소폰 2중주, 트럼펫 독주, 캐럴 합주 등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상주실버 하모니카 합주단은 2014년 10월에 창단하여 30여 명의 어르신들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의 초청 공연 및 복지시설의 위문 공연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유종학 상주실버 하모니카 합주단장은 “이번 송년의 밤 행사가 단원들과 시민들이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합주단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함께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