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노인종합복지관 수강생 엽서작품 전시
기사입력 19-12-11 07:23 | 최종수정 19-12-11 07:23
▲상주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캘리그라피 교육을 받고 있는 어르신들 모습
상주시 노인종합복지관은 9월 16일부터 12월 20일까지 24회에 걸쳐 174명의 어르신들에게‘행복한 실버 세대’라는 주제로 실버특강을 운영하였다.
특강 과목은 스마트폰활용, 실버라인댄스, 캘리그라피로 세대 간 소통, 건강관리, 여가시간 활용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어 배움의 열정이 있는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일상생활에 활력과 웃음을 불어 넣어 주었다.
또한 특강 기간 중에는 사회복지전문가를 초빙하여 노인에 대한 가족과 사회에서 가해지는 정서적·물리적·성적학대에 대한 실생활 사례중심 강의도 실시했다.
복지관 현관에 전시중인 엽서 작품은 아름다운 서체라는 뜻을 가진 캘리그라피로 짧은 교육기간에 열정을 다해 완성된 것이어서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전시는 12.11일부터 12.20일까지 10일간 할 예정이다.
평생학습원 오은숙 원장은 시대와 이용자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하여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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