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동 새마을지도자협, 텃밭 수익금 150만원 장학금 전달
기사입력 20-02-21 07:58 | 최종수정 20-02-21 07:58
새마을지도자 상주시 신흥동협의회(회장 우덕성)는 2월 20일 10시 신흥동행정복지센터 2층 동장실에서 관내 저소득층 학생 5명에게 사랑의 희망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4년 전부터 텃밭사업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상주시 장학회에 100만원, 관내 우수 학생 3명에게 3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5명에게 각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 신흥동 협의회는 양촌동 3,300㎡의 농경지에 이웃공동체운동의 일환으로 새마을공동텃밭을 일궈 매년 보리ㆍ무ㆍ배추 등을 경작한 뒤 저소득층이나 경로당 등에 기부를 하고 있다.
우덕성 협의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관내 이웃들에게 장학금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모두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경북민간어린이집연합회, 어린이마스크 1,000장 나눔 20.03.05
- 다음기사상주교육지원청, 상주시의원과의 현장소통만남 20.02.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