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민간어린이집연합회, 제25차 대의원 정기총회 개최
기사입력 20-02-02 15:24 | 최종수정 20-02-02 15:24
경북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재법)는 2월1일 상주 마리앙스웨딩 컨벤션에서 경북민간어린이집 대의원 1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총회는 회장인사, 축사, 이임이사 공로패 전달, 취임이사 인준패 전달, 2019년도 결산 및 사업보고, 2020년 세입세출 예산안, 감사 보궐선거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감사에는 경산 부적어린이집 임인태 원장이 선출되었다.
이재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이중심ᐧ놀이중심으로 보육과정을 개편함에 따라 아이가 행복하고 아이의 권리가 존중되는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경상북도의 의지를 환영하며 대한민국의 아이는 어린이집 유형에 따라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보육교직원 역시 유형에 따른 차별 받는 것은 국가책임보육을 회피하는 행동이라고 지적하고 차별이 있는 사회구조 속에서는 보육의 미래, 아이의 미래를 기대할 수 없으며 동일노동 동일 임금이 보장되는 보육환경이 경상북도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단결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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