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농기센터, 생활원예 기술교육 실시
기사입력 20-06-02 17:25 | 최종수정 20-06-02 17:25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2일(화) 농업기술센터 4층 대강당에서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의 시작을 알리는 개강식을 가졌다.
당초 3월부터 교육이 계획되었지만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모든 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교육을 진행하지 못했으나, 학교 개학 및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됨에 따라 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첫 교육을 진행했다.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대인소독기, 발열체크 및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교육생 간 안전거리 확보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교육을 실시했다.
금년 생활원예 기술교육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원예치유반과 학생4-H회를 대상으로 하는 원예활동반을 매달 3~4회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6월 2일부터 8월 11일,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3시간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생활원예의 기초이론교육부터 토피어리, 압화거울, 허브비누 만들기 등으로 구성해 교육생들의 생활원예활동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옥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생활원예 기술교육은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교육생들의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문경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 문화유산 생생사업단 모집 20.06.03
- 다음기사문경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 치매예방 ‘힐링 물레’ 프로그램 시작 20.06.0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