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 재개관
추석 특별방역기간 종합대책에 따른 운영 중단 조치 완화
기사입력 20-09-29 14:56 | 최종수정 20-09-29 14:56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관장 정석윤)은 9월 25일 중앙재난대책본부의 ‘추석 특별방역기간 종합대책’에 따른 국공립 문화시설 등에 대한 운영 중단 조치 완화와 안전한 공공서비스 제공에 대한 도서관의 책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하고자 임시 휴관 조치를 종료하고 9월 29일부터 부분적으로 다시 개관한다.
이번 재개관의 주요내용은 자료실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가 이용 가능하며, 디지털자료실 및 열람실 개방, 독서행사 및 평생교육강좌 등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
이로 인해 중단되었던 독서문화·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일정을 조율하여 재개하며 이에 따른 세부 일정은 별도 공지할 계획이다.
도서관을 출입하는 이용자들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 여부 확인 △코로나19 관련 출입대장을 작성한 후 입장할 수 있으며 수용인원은 50%이하로 제한할 방침이다.
점촌도서관 정석윤 관장은 “그동안 부득이하게 임시 휴관을 하여 지역 주민들이 겪었을 불편함에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아직 코로나19 상황이 끝나지 않은 만큼 철저한 내부 소독과 발열 검사 등의 방역 조치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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