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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상주중학교, 가상현실 콘텐츠 활용 ‘미래를 꿈꾸다’

기사입력 20-10-15 18:46 | 최종수정 20-10-1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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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중학교(교장 정우현)는 10월 15일(목), 1학년 학생(희망자, 25명)을 대상으로 가상현실 콘텐츠를 활용한 미래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프로그램은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기술을 이해하고, 가상현실 콘텐츠로 직업체험을 통해 미래의 직업을 탐색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총 3교시로 과학실, VR버스, VR트럭에서 이론 수업과 이동형 체험 수업을 병행하였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여 진행되었다(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조영미 외 15명).

1교시 ‘4차 산업혁명이란’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과학기술과 미래의 직업에 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2교시는 ‘로봇 헬스 산업과 직업 탐색’이라는 주제로 ‘케어 컨설턴트’, ‘예방의학 전문가’, ‘로봇 공학자’, ‘원격 진료 코디네이터’의 4개 직업을 오큘러스 퀘스트라는 가상현실 콘텐츠를 활용하여 체험하였다.

3교시는 ‘VR트럭’에 탑승하여 실제 롤러 코스터를 타는 것 같은 가상현실 체험과 ‘VR버스’에 탑승하여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아쿠아리움을 가상현실로 즐겁게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마친 1학년 학생은 “VR트럭과 VR버스에서 하는 가상현실 체험이 재미있었고, 다양한 미래의 직업들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우현 교장은 “자유학년제 진로 체험 활동을 위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능력을 갖추어, 미래 시대에 필요한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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