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서관, 김혜정작가 특강 및 찾아가는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
기사입력 20-10-08 11:18 | 최종수정 20-10-08 11:18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윤보영)은 10월 7일(수) 내서중학교와 상주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하였다.
내서중학교에서는 한국 청소년의 현실을 다룬 소설인「하이킹 걸즈」, 「판타스틱 걸」 등으로 유명한 김혜정 작가와 학생들과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고민해서 뭐 할 건데’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고민을 직접 들어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참여 학생들이 사춘기라는 강을 쉽게 건널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상주고등학교에는 독서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전문가 쉽고 재미있게 독서비법과 토론방법을 해 주는 독서 동아리 코칭 수업과 명작에 그려진‘사과나무’그림을 인문학적으로 재해석하여 재미있게 들려주는 인문·예술융합 특강을 운영하여 참여 학생들의 생각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도서관 윤보영 관장은“이번 사업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및 인문학적 안목을 높이고, 인문·예술과 삶의 관계를 성찰하고, 삶을 힘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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