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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상주시, 농촌 여성 대상 떡 제조기능사 자격증 취득 교육 나서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지역특화식품 개발 활성화 교육 추진

기사입력 20-10-07 07:50 | 최종수정 20-10-0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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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우리음식연구회 및 생활개선회 회원 15명과 함께 지역특화식품 개발 활성화 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국가기술자격증인 떡 제조 기능사 취득 교육으로 10월 6일 개강한 후 필기 이론교육 3회, 실기 실습교육 4회 등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상주시 전통음식 시장의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전통음식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인을 양성함으로써 지역의 특화식품 개발을 활성화하려는 취지다.

 

떡 제조 기능사는 곡류, 두류, 과채류 등과 같은 재료를 이용해 각종 떡류를 만들 수 있는 자격이다. 2019년 신설되었으며 식품위생과 개인 안전관리에 유의하며 재료 빻기, 찌기, 발효, 지지기, 치기, 삶기 등의 공정을 거쳐 각종 떡류를 만드는 일을 한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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