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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성신여자중학교 학생의 날 행사 개최

기사입력 20-11-12 17:45 | 최종수정 20-11-1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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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중학교(교장 안창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리고, 학생의 날을 기념하고자 지난 11월 11일 (수) ‘빼빼로 데이는 아는데, 학생의 날은 아니?’ 라는 주제의 학생자치활동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학생의 날의 역사와 의미를 전달하기 위하여 학생회 임원들을 중심으로 모든 행사의 내용을 주도적으로 기획하였다.
 

‘학생의 날 캠페인’은 등교 시간에 빼빼로와 함께 학생의 날의 역사와 의미가 담긴 홍보 포스터를 나눠주고 학생의 날 퀴즈를 제시하여 정답을 맞춘 학생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했다.
 

한편 같은 날 6교시에는 ‘학생 독립운동가 활동’이 진행되었다. 학교에 숨겨진 독립운동 밀서를 찾은 뒤 운동장 중앙에 위치한  학생 독립 운동 본부에 도착하여 밀서 속의 암호를 해독해 정답을 제시하면 소정의 선물이 증정된다.

특히, 세 차례의 대의원 회의에서 학생의 날의 역사와 독립 운동에 대해 연구하고 실제 독립 운동가들이 사용한 밀서 암호를 학생 자치 활동에 반영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교장 안창기는 ‘학생의 날은 학생 항일 운동을 기념하여 학생의 역량과 애국심을 함양시키기 위해 재정된 날로 이번 행사를 통해 애국심 함양은 물론 학생이 주체가 되는 학교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인성 교육과 공동체 학습이 강조되는 현 시대에 적합한 교육 활동과 타인을 배려하고 생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하여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그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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