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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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 하모니카 가을 음악회’가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여 동안 경천섬 야외음악당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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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주 실버 하모니카합주단(단장 박규태) 주최로 열린 이날 공연은 그동안 코로나 19로 침체된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정서적 안정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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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연에서는 상주 실버 하모니카 합주단은 ‘허공, 개똥벌레 등 유명 곡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었고, 초청 가수와 연주자들이 대거 출연해 노래와 멋진 연주로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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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창단한 상주 실버 하모니카 합주단은 평균 70세 이상의 어르신 30여명으로 구성되어 지역 각종 행사의 초청 공연 및 복지시설의 위문 공연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