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문화의 거리 파머스마켓 10월 31일 개최
기사입력 20-10-30 21:14 | 최종수정 20-10-30 21:14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0월 31일 토요일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파머스마켓 행사를 진행했다.
문경시청과 문화의 거리 내 행복상점가 상인회(회장 : 박서준)와 점촌역전상점가 상인회(회장: 배창우)의 후원 및 문경청년연합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마켓은 다양한 행사와 공동으로 열린다.
이 날 행사는 pc방 연합대회, 문경 청소년 어울림마당, 복지박람회 등 각종행사가 공동 개최됐으며, 다양한 물품들도 판매됐다. 또한 지역상가와 소비자들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행사 구역 전체 소독과 셀러를 포함해 부대행사 참가자 전원 발열체크를 진행했으며, 안심스티커 부착을 통해 안전관리에도 힘썼다. 이와 함께 방문객에게는 마스크 제대로 쓰기 계도를 지속해서 진행했다.
특히 어린이 참가 행사인 ‘아웃스탠딩 문경복지!’와 ‘어디든 놀이터’행사장은 자동발열체크기와 방역부스를 설치해 방역 안심 행사로 참가자들의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했다.
뿐만 아니라 버스킹 페스티벌과 연계한 문화공연은 낮12시부터 저녁8시까지 다양한 장르로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정호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상반기에 이어 오랜만에 열리는 파머스마켓이 더욱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본래 취지대로 상권에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됐으면 한다.”고 밝히며 내년에도 지속될 파머스 마켓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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