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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전자고, 경상북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금상 수상!

-‘스쿨존 불법주차 자동차 및 무단횡단 알림센서’작품으로

기사입력 20-12-16 16:05 | 최종수정 20-12-1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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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산전자고 1학년 이상윤 학생(사진제공-상산전저고)

상산전자고(교장 노광호) 1학년 이상윤 학생은 12월 15일(화) 발표된‘경상북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스쿨존 불법주차 자동차 및 무단횡단 알림센서」작품으로 금상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이 대회는 특허청과 경상북도에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에서 주관하였으며 학생부에서는 경북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일(화)에서 10월 23일(금)까지 접수를 진행하였다.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본 작품은 매스컴에서 민식이법이 주목받고 있는 점에 착안해 스쿨존에서 불법주차나 무단횡단을 방지하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아이템을 제안하였다.
 

1학년 이상윤 학생은 “학교에 입학하고 얼마되지 않아 창의융합동아리에 가입하였고 선배들이 입상한 것을 보고 목표를 가지게 되었다.

올해 3개 대회에 출전하였는데 마지막에 이렇듯 좋은 결과를 내게 되어 기쁘다. 내년에는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여 전국단위 대회에서 1등 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도교사인 김지영, 우동현 선생님은 “창의융합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믿고 따라오는 학생들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

동아리 활동을 하는 내내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이 있었으며 학생들의 열정도 넘쳐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상산전자고 창의융합동아리는 2019년에 제9기 IP Meister Program에서 중소벤처기업협회 이사장상을 수상하였고 2020년에는 TJB-우송대 전국 고등학생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으며 창업, 발명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창의력을 기르고 성취동기 및 학습의욕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상산전자고 노광호 교장은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올해 메이커스페이스실을 구축하였으며 아이디어 제안이 시제품제작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핵심역량을 갖추고 공감능력과 창의력을 지닌 기능인으로 성장하도록 학교에서는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며 의지를 밝혔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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