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경: 13.2℃맑음
미세먼지: 좋음

교육/문화

청리중, 제13회 낙동강 청소년영상제 중등부 대상

기사입력 20-12-31 16:58 | 최종수정 20-12-31 16:58

248fd4ba482a95a17a41c1d4064f2427_1609401507_5221.jpg

청리중학교(교장 황대섭) 재학생 9명은 '청리도시'(범죄도시 패러디)로 제13회 낙동강 전국청소년 영상제에서 중등부 대상을 받았다.

이 영상제는 경상북도와 상주시, 경북청소년영상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최병택 채널영남 상주방송 대표)와 매일신문(사장 이상택)이 공동 주최하였다. 이번 영상제에는 전국 초·중·고교생 970명이 참가해 다양한 작품을 출품했다.


‘청리도시’는 청소년들의 흡연 문제의 심각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풀어내고자 제작하게 되었다.

이 작품은 흡연과 학교 폭력으로 학교의 분위기를 뒤흔드는 일진 무리와 일진과 맞서 학교의 평화를 지키고자 하는 선도부와의 대결 구도를 시놉시스로 하였으며, 영화 ‘범죄도시’를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 작품의 제작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자신과 친구들의 어색한 연기를 보며 재미있기도 하였고, 어려움도 느꼈지만, 함께 하는 과정 속에서 나타나는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가면서 많은 성장을 이룬 보람된 과정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