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경: 13.2℃맑음
미세먼지: 좋음

교육/문화

상주중앙초, 국립현대미술관 분관되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예술로:온’사업 선정

기사입력 21-03-02 08:52 | 최종수정 21-03-02 08:52

0a34996fd0df017805edb3b5cc1c44e1_1614642746_1896.jpg


상주중앙초등학교는 2020년 11월 26일부터 2021년 11월 25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예술로:온’ 사업에 선정되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예술로:온’사업은 예술 나눔 사업으로 문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의 소장품을 무상 대여 전시하는 사업이다.

'예술로:온'은 예술작품이 문화소외지역으로 찾아가는 길을 뜻하는'예술로(路)'와'오다', 따뜻한 '온기(溫)', 예술적 감수성의 '스위치를 켜다(ON)'등 복합적 의미의 '온'의 결합어로 모두와 함께 누리는 일상 속 예술 실천을 의미한다.

상주중앙초 이○○ 교사는 “이번 사업으로 학생들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오랫동안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무척 의미있다”면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계적인 미술 감상 활동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상주중앙초는 경북지역의 초등학교로는 처음으로 예술로:온 사업을 운영하며 국내외의 유명 작가들의 입체, 평면 작품 13점을 1년간 무상 대여하여 학생들에게 예술적 소양을 심어주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