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문경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개강식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표)은 4월 10일(토) 학생교육관에서 2021학년도 문경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을 개강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다수가 밀집된 공간에 모이는 것을 피하기 위해 각 교실에서 지도강사의 지도 아래 수업을 시작하는 것으로 개강식을 대신했다. 

문경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초등 4개 과정(수학, 과학, 발명, SW), 중등 3개 과정(수학, 과학, SW), 초･중등 공통 1개 과정(체육꿈나무)을 운영하고 있다. 2021학년도 영재교육 대상자는 총 120명이다. 토요 출석수업, 여름 영재캠프, 현장체험학습, 원격수업 등 다양한 교육 형태로 학생들에게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중환 영재교육원장(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에게 “영재교육원에서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와 탐구정신을 갖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 역량을 갖춘 인재로 자라 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