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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자전거박물관, 자전거 등 유물 공개 구입 나서

기사입력 21-04-08 07:30 | 최종수정 21-04-08 07:30

전국 최초의 자전거 박물관인 상주 자전거 박물관이 자전거 관련 유물을 처음으로 공개 구입한다.    

  

구입 대상은 자전거(1970년대 이전, 전국)뿐만 아니라 자전거와 관련 된 각종 사진, 의류, 여행기, 관련 서류(1990년대 이전, 상주지역) 등 자전거와 관련된 모든 형태의 유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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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 자전거박물관 전경


신청은 개인(종중 포함),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 누구나 할 수 있으나, 도굴품이나 도난품 등 불법 유물이나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자료는 불가능하다. 

  

유물 접수 기간은 5월 1일에서 5월 14일이며, 상주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 게재 되어 있는 유물매도신청서 등 관련 서류 등을 작성해 상주 자전거박물관으로 직접 접수하거나 이메일(folklore96@korea.kr), 등기 우편(마감일까지 유효)으로 제출하면 된다. 

  

상주 자전거박물관은 유물평가위원회의 평가 후 최종 구입 여부를 결정, 개별적으로 통보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2002년 남원동에 전국 최초의 자전거 박물관을 개관했으며 2010년 도남동으로 확장 이전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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