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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문경교육지원청, ‘부모와 자녀간 소통의 길을 찾다 !’

2021 자유학년제·진로교육 학부모 연수 운영

기사입력 21-04-07 15:11 | 최종수정 21-04-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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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정진표 교육장)은 6일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본청 대회의실에서 자유학년제 및 진로교육 체험 연수를 실시 하였다. 


이날 강의를 맡은 이윤화(교장, 구미고)는 중학교 교육과정의 전반적 흐름, 자유학기제 운영 방향, 전환기 교육과정에 대해 설명하였다. 더불어 부모와 자녀간 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한 대화의 기술과 학생참여형 수업과 과정중심평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이윤화 교장은 교육과정, 공교육 정상화법, 진로진학 설계 등 크게 세 가지 파트로 나누어 설명하였으며 진로 교육의 중요성과 고교학점제의 선택중심 교육과정 실현에 대해서도 안내하여 가정에서 자녀교육의 방향에 대비하도록 하였다. 


두 번째 파트는 최동일(나무살이 공방 대표)이 주도하는 목공예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나무결을 관찰하며 나무를 깎고 사포로 문지르고 나무오일을 칠하였다. 


학부모들은 “체험 활동을 통해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고 아이들의 마음을 더욱 이해할 수 있었으며 목공예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안중환 교육지원과장은“창의융합형 인재란 인문학적 상상력과 고학기술 창조력을 갖추고 바른 인성을 겸비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다양한 지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관내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해 학부모의 지원과 협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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