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경: 13.2℃맑음
미세먼지: 좋음

교육/문화

상주교육지원청, 상주시청, 상주경찰서 청소년 유해시설 합동점검 실시

기사입력 21-05-28 09:27 | 최종수정 21-05-28 09:27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성관련 업종,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유해물질(술·담배) 판매 업소 등 집중점검  


beb6daa86c90a1c1abc643183f8daa62_1622161619_7853.jpg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환)은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과 청소년 비행 방지를 위해 5월 27일(목) 상주경찰서 여성청소년 · 상주시청 가족복지과와 함께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 인 무양동 일원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등에 대하여 야간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최근 언론 등에 이슈가 되었던 학교주변 ‘리얼돌’ 체험시설 등 성관련 업종에 대하여 학부모의 근심이 높아지면서 이와 유사한 시설 및 업종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단속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나온 조치이다.

 

상주교육지원청 건강증진팀은 지난 3월 개학기부터 연말까지 모든 학교 주변의 청소년 유해시설에 대한 점검을 매월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주경찰서, 상주시 등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정보 공유 등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불법영업 행위를 차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김현오 과장은 "경찰서, 시청 등 관계기관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과 청소년유해업소 등의 불법영업 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