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외서초등학교,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중국’을 알다
▲외서초등학교,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김영실 선생님과 아이들(사진제공-상주교육지원청)
상주 외서초등학교(교장 권옥자)는 6월 22일(화) 3교시 돌봄교실에서 1~3학년을 대상으로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켜 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하였다.
김영실 선생님은 중국의 문화와 풍습, 역사, 축제, 언어, 악기, 전통놀이, 전통춤, 전통의상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을 해 주었다.
그리고 학생들은 중국의 인사말도 배우고, 세계에서 가장 큰 궁궐 ‘자금성’과 ‘만리장성’의 사진을 보며 중국의 규모에 놀랐다.
중국 모빌을 직접 만들어 보고, 전통놀이인 중국 요요 ‘죽방울 놀이’를 해 보며 중국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 전통의상인 치파오를 입고 사진을 찍으며 중국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세계화로 다문화가정이 늘어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다문화주의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외서초도 베트남, 필리핀, 중국 등 다문화가정 학생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전교생이 가족처럼 생활하고 있어서 오늘 교육이 다문화가정의 친구들을 이해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김영실 선생님은 중국 결혼 이주 학부모로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모국인 중국에 대해 소개하고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다문화 이해교육의 강사로 활동하게 되어 자긍심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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