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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 상주시민 대상 도시농업 아카데미 교육

기사입력 21-06-01 08:04 | 최종수정 21-06-0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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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농업을 매체로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하면서 도심 속 녹색 공간을 확대해 그린시티(Green City)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2021년 도시농업 아카데미 교육」에 나섰다.


상주 시민을 대상으로 5월 31일 시작된 교육은 7월 13일까지 11회 총 40시간에 걸쳐 이어진다. 


교육 내용은 도시농업과 정원의 이해, 식물분류, 텃밭 및 정원관리 등의 이론과 다육이 테라리움, 토피어리, 센터피스 등 원예힐링테라피 실습으로 진행된다.


도시농업이란 도시에 있는 다양한 공간과 토지 등을 활용해 텃밭이나 농장에서 내 손으로 신선한 농작물을 기르며 취미․여가․학습 또는 체험을 하는 농업 활동을 말한다.


최낙두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상주시민들이 코로나 우울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도시농업의 실천과 확산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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