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고, 공군사관학교 1차 시험 7명 전원 합격
상주고등학교 학교 전경(사진-상주고등학교)
상주고등학교(교장 정창배)는 7월 31일(토)에 실시된 공군사관학교 1차 필기시험에서 또 한번의 역사를 만들었다. 2022학년도 공군사관학교에 235명 모집 4,841명이 지원해 17.5:1(남)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주고등학교는 이 바늘구멍에 7명이 지원하여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소도시 농촌 고등학교에서 좁디 좁은 입시의 문을 뚫고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는 점이 더욱 돋보이는 이유다.
상주고등학교는 2021학년도 육군사관학교 1명, 공군사관학교 3명의 합격에 이어 연달아 사관학교 합격자를 다수 배출하였으며, 전문직과 관련된 입시에 강점을 드러내는 지역 명문 학교로서의 명성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상주고등학교는 수시와 수능이 모두 강하다는 ‘수수양강’의 슬로건 아래 많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주요 교과목인 국어, 수학, 영어를 기반으로 한 수능-UP 프로그램, 소인수 수업 등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양질의 수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공군사관학교 진학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양재혁(3학년) 학생은 “꿈을 이루기 위해 이제 한걸음 띄게 되었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계속 정진해나가면서 합격이라는 최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각오를 새롭게 다졌으며, 정창배 상주고등학교 교장은 “전문직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많은 상황 속에 사관학교 합격자를 다수 배출하는 점은 고무적이다.
학생들이 전문직을 포함해 다방면으로 진로와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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