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지역 문화유산, 지질 탐구 '빅 히스토리 프로젝트' 참가하세요!!
상주박물관, 자연과학과 인문학 융합 교육 ‘낙동강의 모래이야기’ 프로그램 운영
기사입력 21-08-09 08:21 | 최종수정 21-08-09 08:21
▲지난해 제주시에서 열린 _모래이야기_ 프로그램 모습(사진제공-상주박물관)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빅 히스토리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빅 히스토리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인문학 중심이었던 기존 교육과는 차별화된 자연과학과 인문학이 융합된 사회교육으로, 좀 더 넓은 시각에서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상주박물관과 한국지질환경연구소가 공동주최하는 이 프로젝트는 상주지역의 문화유산 및 유적을 지질학과 함께 알아보고 탐구하는 활동이다.
프로그램 구성은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낙동강의 모래이야기>,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지구 속 암석의 이야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상주 지구역사 대기행> 등 총 세 가지 강좌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좌는 <낙동강의 모래이야기>로 지질학 및 기초과학 이론과 모래가 인류에게 끼친 영향 등을 살펴보고, 확대경을 포함한 여러 탐구 장비를 활용해 지역별 모래의 차이점을 알아보는 교육 활동이다.
'낙동강의 모래이야기'는 8월 19일(목), 8월 20일(금) 2회 실시되며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이다.
세부계획 및 참가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상주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sangju.go.kr/museum/)에서 확인 가능하다. 8월 9일(월)에서 8월 13일(금)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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