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상주시민아카데미 룰루랄라 신나는 악기연주(사진제공-상주교육지원청)

경북 상주시 음악협회(지부장 황윤자)는 7월 10일(토) 상주 경상감영 상산관에서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룰루랄라 신나는 악기연주 2주차 수업이 진행되었다

7월 3일 개강 후 ‘바이올린(25명), 플루트(12명), 첼로(19명), 칼림바(25명), 우클렐레(26명)’에 초등학생, 중학생, 일반 시민들 등 100명의 참여로 신나는 악기연주 수업이 진행되었다.

악기별 파트연습과 전체 악기의 합주로 여러 악기의 어울림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 상주예술총연합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 사업은 7월 한 달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김종환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님은 “음악은 함께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어 개인의 풍요로운 삶을 열어주고 정서적 여유를 안겨주며 오늘의 경험이 우리들의 삶을 보다 아름답고 윤택하게 해 줄 것입니다.”라고 격려의 말씀과 함께 시원한 음료를 주셔서 수강생들은 더위를 잊고 한층 더 신나게 수업을 하였다.

이후 룰루랄라 신나는 악기연주의 활동 계획은 연주 발표회 개최,  시설이나 병원 등의 위로 연주 등을 실시함으로써 룰루랄라 신나는 악기연주를 통한 교육활동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