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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상주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

기사입력 21-07-20 06:27 | 최종수정 21-07-20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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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동중학교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 참가 학생들 모습(사진제공-상주교육지원청)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환) 부설 상주발명교육센터는 7월 9일(금) ~ 7월 15일(목) 화동중학교와 낙동중학교에서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 세상을 다른 눈으로 보는 발명·메이커 교육”을 개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창의·발명교육 지원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발명진흥청에서 지원하고 상주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교육이다. 올해는 상주 관내 2개 중학교의 32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육은 “세상을 다른 눈으로 보는 발명·메이커 체험”이라는 주제로 생각을 현실로 구현하는 발명 기법과 다양한 발명사례를 보여주며 발명이 우리 생활에 가까이 있음을 이해하도록 하였다. 


7월 9일(금) ~ 7월 12일(월) 화동중학교 전교생 25명의 학생들에게는 수학, 과학, 미술 교육이 융합된 “빛을 담은 거울 상자 만들기, 빛을 나누는 분광기, 라틴 방진 냄비 받침 만들기”, 선택형 프로그램으로 “드론 운용 및 드론 축구,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등 총 12시간 과정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7월 14일(수) ~ 7월 15일(목) 낙동중학교에서는 “3D 펜 작품 제작, QR코드 페이스 스탬프 제작” 등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 융합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으로 창의적 사고 역량과 심미적 감성 역량을 기르고, 4차 산업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제작해보는 수업으로 이틀동안 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김현오 상주발명교육센터장(상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을 통해 교외·소외지역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의 기회가 주어져서 많은 학생들이 발명·메이커에 관심을 가지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하셨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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