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학교밖 청소년 3명, 농어촌청소년 장학금 받아
기사입력 21-07-16 08:33 | 최종수정 21-07-16 08:33
▲온라인 장학금 수여식 모습(사진제공-상주시)
상주시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3명이 ‘꿈드림’ 활동에서 좋은 성과로 한국농어촌상담복지개발원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수여하는 장학금 지급 대상자로 선정됐다.
'농어촌청소년 장학사업'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농어촌 지역의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문화 등의 영역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게 동등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했다.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4일 오후 2시 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온라인(zoom)으로 '농어촌청소년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여했다.
수여식은 부산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열렸으며, 선정된 청소년들은 각각 연 24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농어촌청소년 장학금을 받은 청소년 가운데 지난해 경북지역에서 선정된 3명 중 2명이, 올해는 4명 중 3명이 상주지역 청소년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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