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 찾아가는 건강달리기 대회
▲상주교육지원청, 찾아가는 건강달리기 대회(사진제공-상주교육지원청)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환)은 7월 14일 학생 수 300명 이상 시내 5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건강체력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달리기 대회 평가기록 대회를 개최하였다.
찾아가는 건강달리기 대회는 2021년 6월 7일 부터 7월20일 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부터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19 단계별 대응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 화상수업 등 학생들이 제한된 특정 공간에서 컴퓨터나 휴대폰 등로 교육과정이 이루지는 날이 많아서 자라는 성장기에 자유로운 신체활동이 시간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기초 체력 저하 및 비만 학생이 증가하여
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에게 매일 꾸준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구력 향상과 순발력 그리고 성취욕을 느끼게 하고 학생들에게 질병 등 사회적 위기 상황에서도 건강한 정신과 체력으로 극복하는 자신감을 가지게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찾아가는 건강달리기 대회라 명칭함으로서 학생들에게 성취욕을 복돋우며 도전 정신을 고취시키고, 학교 상황에 맞게 각학교별 보건교사를 포함한 7명으로 구성된 운영진의 지도로 아침 등교 후 휴식시간, 점심시간 그리고 방과후 시간에 운영되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학생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50m 달리기, 셔틀런 두 종목을 선정하였다. 50m 구간을 전력질주 함으로서 거리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였으며, 셔틀런에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신체활동에서 오는 흥미와 지구력 향상에 목표를 두었으며 인기종목으로 각광을 받고 운영하였다.
특히 프로그램운영을 위해 담당 교사에게 자율성 확보를 보장함으로 운영에 대한 부담감을 최소화 하였고 코로나19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인한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하였다.
상주교육지원청은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운영 중인 ‘찾아가는 건강달리기 대회’와 같이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적 질병으로 인한 위기 상황을 대비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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