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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제8회 상주문화원 민요합창단 정기발표회 개최

기사입력 21-11-23 08:06 | 최종수정 21-11-2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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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화원 민요합창단(회장 유경희)은 11월 19일 오후 7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회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


방역수칙으로 인해 비록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지 못했지만 코로나19 종식의 염원을 담았다.


유경희 회장의 인사에 이어 강영석 시장과 정재현 시의회의장의 축사, 김철수 문화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회원들의 노랫가락, 청춘가로 막을 올려 놀이패 신명의 사물놀이, 안동 소리향 예술단의 회심곡, 제주아리랑 보존회의 조천아리랑, 동백아리랑, 


문화원 한국무용단의 활량무, 대한시조협회 상주지회의 시조창 등 우정 출연이 있었으며 상주아리랑, 아리랑 연곡, 풍년가, 방아타령, 한오백년 등 다양하게 진행하며 마지막으로 관중들과 함께 홀로아리랑, 울산아가씨를 합창으로 막을 내렸다.


문화원 민요합창단은 2006년도 민요를 사랑하는 주부들로 창단하여 올해로 15년 째 매년 20여회 관내외 각종 문화 행사에 참여하여 공연활동으로 상주민요를 전파하고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철수 문화원장은 격려사에서 창단 이래 15여년 동안 상주민요를 널리 전파하며 많은 공연활동을 하면서 꾸준한 성장을 해왔는데 우리 상주가 국악의 고장으로 우뚝 서는 꿈을 이루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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