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 2021년 2권역 문경교육발전협의회 개최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표)은 2021. 10. 7.(목) ~ 2021. 10. 29.(금)까지 문경시 관내 공립 유, 초, 중학교 27개교를 7개 권역으로 나누어 7차에 걸쳐 권역별 문경교육발전협의회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권역의 개별 학교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문경여자중학교, 문경중학교, 점촌중학교가 속한 2권역 문경교육발전협의회가 지난 10월18일(월) 문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정걸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하여 문경교육지원청 정진표 교육장, 관할 시의원, 동장, 각 학교 학교장,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과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장학사, 계장 등 약 3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회의 진행은 해당 권역 중심학교인 문경여중이 주관하여 이루어졌다.
협의회는 각 학교의 학교장이 학교 현황과 특색교육과정․특색프로그램을 소개한 후 학교의 현안 사항에 대하여 발표하고, 현안사항을 포함한 논의할 사안과 교육지원청이나 지역 기관의 협조가 필요한 부분에 대한 협의 및 자유로운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문경교육지원청 정진표 교육장은 국제교육협회의 세계 36개국 중학생 14만명의 사회적 상호작용 역량 평가 결과를 인용하며 “우리나라의 사회적 상호작용 역량 평가가 36개국 중 35위로 나타나 학생들의 사회적 협력과 관련한 교육환경과 프로그램이 더욱 필요하며,
교육은 부모 ․ 학교 ․ 지역사회 유관기관 모두가 힘을 합쳐서 학생을 양육하는 것으로 문경교육발전 협의회를 통해 더 나은 문경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의 마무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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