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오귀영)가 학교 밖 청소년 4명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프로그램 목공체험지도자 3급 수료 및 자격과정 운영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12월 한 달간 10회(3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목공교육을 바탕으로 단순한 체험 뿐 만 아니라 목공지도자 3급 자격과정을 진행한다. 

또한 출석률 100% 이수하는 청소년들에게는 목표액을 정해 환급을 받는 프로젝트를 통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힘을 기르려고 한다. 

참여 청소년 김00은 “코로나가 심해지며 집에만 있다보니 무기력증이 심해지며 우울감이 커졌으나 꿈드림의 도움으로 평소 배워보고 싶었던 목공체험을 하게되어 기쁘고, 이번기회를 통해 자격증까지 딸 수 있도록 열심히 참여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처럼 수료 및 자격증을 취득하여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이어 사회진출까지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자세한 사항은 054-534-35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