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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백합어머니장학회,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 10명에게 장학금 전달

기사입력 22-03-14 14:21 | 최종수정 22-03-1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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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백합어머니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상주교육지원청 제공) 


상주백합어머니장학회(회장 최영희)는 14일 오전11시 상주교육지원청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더욱 위중해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실시해오던 학생 수여식 대신에 장학회 관계자 및 내빈 등 최소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장학금은 500만원으로 상주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장으로부터 학업에 대한 열의가 높고, 품행이 단정한 모범학생을 추천받아 장학생으로 선정하여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 10명(학교당 1명)을 선발하여 각 5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최영희 상주백합어머니장학회 회장은 “코로나19가 더욱 엄중해 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상주지역의 학생들을 격려하는 상주 어머니들의 마음이 이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 부디 학업에 정진하여 지역을 선도하고, 나아가서 우리나라의 동량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상주백합어머니장학회는 2001학년도부터 상주 관내 초·중·고등학교 어머니 회장들이 결성하여 운영해 온 장학사업 단체로 설립 초기에는 초·중학생 약간 명을 선발하여 졸업식 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최근에는 상주시 소재 10개의 고등학교 입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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