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김장경)는  지난해 45명이라는 공무원 합격생을 배출하여 ‘공무원 최다 합격’이라는 성과를 달성한 가운데 올해에도 38명이라는 공무원 합격생을 배출해 최다 합격이라는 성과를 이어나가고 있다.

상주공고는 29일 발표된 국가직 및 서울특별시 지방직 공무원 최종 합격자 발표를 끝으로 2021년 공무원 실적을 완료하였다. 이날 발표에서 상주공고는 국가직과 서울특별시 지방직 공무원에 각각 1명의 합격생을 배출하였는데, 이로써 상주공고는 2021년에 총 38명이라는 공무원 합격 성과를 달성하였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국가직 공무원 1명, 경상북도 교육청 6명, 지방직 공무원 31명(서울 1명, 부산 1명, 인천 1명, 대전 2명, 경기 3명, 경북 13명, 경남 1명, 충남 5명, 전북 1명, 전남 2명, 강원 1명)이 최종 합격하였다.

김장경 교장은 “이미 공무원 분야에서 전국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우리 상주공업고등학교가 올해에도 공무원 최다 합격 성과를 이어나갔다는 것은 그만큼 본교의 저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평가한 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성과를 달성해준 학생, 교사 등 모든 학교 구성원에게 학교장으로서 매우 감사하다.”라고 감회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