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상주지역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대상 특별 교통안전교육(사진제공-상주경찰서) 

상주경찰서(서장 김유식)는 6. 14.(화) 15:30~16:30 사이 1시간 동안 상주문화회관에서 상주시니어클럽회원 등 상주지역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 417명을 대상으로 특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은,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시니어클럽 회원이 있어 횡단보도 안전보행 3원칙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였고

특히, 최근 농번기로 접어들어 활동이 잦아진 어르신 교통사망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무단횡단·자전거·농기계 교통사망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여 교통사고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또한, 교육 후에는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유용한 교통안전용품(치마모자, 발광모자, 야광지팡이, 형광팔토시, 야광반사지 등)을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전달하면서 교통안전을 당부하였다.

김유식 상주경찰서장은 상주지역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였고, 특히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도 전체 인구의 21.6%를 차지하고 있어 선제적으로 어르신 사고예방을 위해 자자체와 협업하여 노인보호구역 등 교통안전시설 개선 뿐만 아니라 1:1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홍보 등을 적극 전개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어르신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