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립중앙도서관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문경시립중앙도서관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_북스타트 책꾸러미
문경시립중앙도서관은 6월 2일부터 문경시에 거주하는 생후 3개월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접수를 시작한다.
「북스타트(Book start)」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책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함으로써 부모와 아이 간의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생애 초기 독서하는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책 읽어주기 가이드북, 기념 선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북스타트를 통해 1단계(북스타트 : 3~18개월), 2단계(북스타트 플러스 : 19~35개월), 3단계(북스타트 보물상자 : 36개월~취학 전), 4단계(책날개 : 초등 1~3학년) 책꾸러미 총 430개를 배부한다.
올해는 단계에 상관없이 한 가정 당 책꾸러미 하나씩 신청이 가능하다. 책꾸러미 신청은 6월 2일(목) 오전 10시부터 문경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신청이 완료된 책꾸러미는 단계별로 정해진 요일과 시간에 중앙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수령 시에는 주민등록등본(최근 3개월 이내 발급분)을 지참하여야 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한다.
문경시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어릴 적 경험했던 책에 대한 좋은 기억이 앞으로의 독서행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책꾸러미를 통하여 평생 독서습관의 좋은 토대가 될 수 있는 북스타트 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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