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출신 기타리스트 최희선, 한여름 밤을 달궜다
유명가수 심신, 김종서, 장계현,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배우 이영진' 특별출연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기타리스트 최희선이 『한여름 밤의 축제』 일환으로 열린 ‘최희선의 한여름 밤의 콘서트’에서 열창을 하고 있다(사진출처-오정택 제공)
상주출신 기타리스트 최희선이 상주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광적인 무대를 꾸며 상주시민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지난 7월30일 『한여름 밤의 축제』 일환으로 열린 ‘최희선의 한여름 밤의 콘서트’는 한국예총 상주시지회가 주최하고 상주경찰서 인권위원회 주관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3년 만에 열렸다.
이날 무대에는 유명가수 심신, 김종서, 장계현이 게스트로 출연하고, SBS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축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최희선의 조카 배우 이영진이 특별출연하여 시민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어 최희선과 함께 활동을 하고 있는 최희선 밴드 멤버들이 연주에 맞춰 국민가요를 열창하고 시민들은 함께 떼창으로 즐기면서 무더운 한여름 밤을 녹였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리더로 30년째 활동 중인 최희선은 “‘한여름밤 콘서트’를 통해 낙동강을 끼고 자리한 상주 경천섬에서 콘서트를 찾는 사람들에게 정통 라이브 음악을 들려줄 수 있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상주시민들과 지역 문화발전에 이바지 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상주시는 매월 7월 『한여름 밤의 축제』로 첫째 날에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밤’, 둘째 날에는 ‘최희선의 한여름밤 콘서트’, 마지막날에는 ‘시민 노래자랑’을 펼쳐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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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규리님의 댓글
규리 작성일양상한님의 댓글
양상한 작성일
상주라는
소도시에서
세계적인 기타리스트이신
조용필과 위대한탄생의 리더
최희선님의 기타공연을 직접 현장에서
볼수 있었음에 너무
감사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상주라는 소도시에서 이토록 위대한 아티스트스트가 공연을 주최하고 직접
가수를 섭외하고 행사를 오랫동안 진행해왔음에도 아직 무대뒤쪽엔
화장실 시설이 설치않되었다는것에
참으로 안타깝고
더더구나 이제갓 가수가 된 어린 정동원이나 이찬원도
그들의 이름을따서 거리가 생기는데
어찌 상주가 낳은 세계적인기타리스트인
최희선의 거리는 없는것일까
상주시장및 관계자들은
최희선이라는 위대한 이름에
걸맞는 행정적지원을 적극적으로 즉시적으로 추진하기를 바래봅니다.
특히
경천섬이 상주의 랜드마크가 될수있는
멋진 기회가 바로 아주가까이 있음에도
그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음에
또한번 안타까움을 느켜봅니다.
이번 공연중에 최희선님께서
직접 경천섬을 언급했었듯이
내년이나 후년쯤에는 상주시내에
최희선거리가 조성되고 그의 사진과
공연영상들이 전시되고
경천섬에는 최고의 무대가 들어서게 된다면 ᆢ
어쩌면 상주시민들은 곧 조용필뿐만
아니라 나훈아를 넘어서 BTS의 공연도
직접 볼수 있게 될것이라 생각이듭니다.
최희선님의 작은꿈 경천섬의
멋진 무대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