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청년, 문경에코랄라에서 ‘랄라페스티벌’개최
친환경플리마켓, 랄라콘서트, 찾아가는 영화관 등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문경에코랄라에서 문경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랄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4일 오전 11시부터 문경에코랄라 야외공연장에서 패션을 주제로 집에서 입지 않는 옷이나 업사이클링 제품을 판매하는 친환경 플리마켓인 메아리마켓이 진행되고,
▲문경에코랄라에서_메아리마켓 제로웨이스트 워크숍
오후 1시부터는 인디밴드 카키마젬, 마술사 유상욱의 마술쇼, EZY크루의 뮤지컬 공연이 이어지며, 에코타운 내 에코플라자 2층에서는 탄소중립 실천프로젝트‘우리가 사과해’기획전을 볼 수 있다.
더불어, 9월 특별 이벤트로 24일 저녁 6시부터 에코랄라 야외잔디공연장에서 싱어송라이터 허지영, 주노가의 버스킹 공연과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영화관을 통해 박정민, 윤아 주연의 영화‘기적’이 상영된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저녁 6시부터 선착순 무료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문경에코랄라에서_쇼메이커스 마술쇼
‘랄라페스티벌’은 3대문화권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청년과 기업의 성장과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ESG 소개 등 총 3회에 걸친 특강과, 제로웨이스트 워크숍 및 매거진 제작 멘토링 등 청년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7월과 8월에는 문경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친환경 플리마켓과 랄라콘서트 그리고 청년농부들의 표고버섯 물총놀이 등을 선보여 두 달간 4만 여명의 관광객이 문경에코랄라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9월 1일부터 일반(성인) 입장요금을 16,000원에서 10,000원으로 파격 인하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문경에코랄라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역청년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고 에코랄라 입장요금도 인하되었다.”며 “온가족이 가을 나들이로 문경에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이전기사상주향교 제8회 전국 신라국학유학경연대회 장원상 수상 22.09.22
- 다음기사상주박물관‘심선신침(心線神針), 최유현 자수전’개최 22.09.2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