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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상주시, 찾아가는 농촌마을 문화대학 시작!

기사입력 22-09-05 08:15 | 최종수정 22-09-0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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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문화대학 청리면 청상리 마을회관 어르신들(사진제공-상주시)
 

상주시는 9월 한 달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수요맞춤형 교육 ‘찾아가는 농촌마을 문화대학’을 실시한다.

 

이번 찾아가는 농촌마을 문화대학은 낙동면 신상1리 등 2022년 마을만들기 소액사업을 실시한 16개 마을에서 1회성으로 진행하며, 전문강사를 위촉하여 1부는 웃음치료 2부는 다육공예로 기획하였다

 

2일 첫 강좌가 개시된 청리면 청상리 마을회관에서는 강의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수업이 진행되었으며, 한 어르신은 “이웃과 마주앉아 웃다보니 근심 걱정이 싹 사라지고, 간만의 취미활동으로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소감을 전했다.

 

지역개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동성과 평생교육 여건이 취약한 농촌지역 주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하도록 찾아가는 문화대학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강의를 희망하는 마을은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므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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