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경북문화재단 한국한복진흥원은 9월 20일부터 10월 13일까지 新한복쟁이 발굴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장인이 알려주는 한복만들기’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인이 알려주는 한복만들기’는 침선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도 통용되고 있는 한복문화를 배워 한복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전통한복이 우리 우수성을 표현하는 중요한 문화재라는 것을 알리고자 하는 교육사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복 구성의 기본적인 특성과 한복의 세부 명칭 등 한복디자인에 대해 배우고, 바느질 기초, 마름질 하는 법, 저고리 겉감, 안감 만들기 등과 같은 한복 실질 제작 수업 등이 진행된다. 

온라인 접수는 8월 29일부터 9월 16일까지 한국한복진흥원 홈페이지(www.hankukhanbok.or.kr) 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모집인원은 10명 정도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한복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한국한복진흥원 이형호원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상주 시민들이 한복을 만드는 실제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강의가 될 것”이라며 “한복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