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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여자상업고등학교, 육군50사단 상주대대와 업무협약

기사입력 22-10-14 10:03 | 최종수정 22-10-14 10:03

부사관과에 안보교육,병영체험 장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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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경 상지여상고 교장(왼쪽)과 50사단 상주대대장 업무협약 체결 모습(사진제공-상지여상고) 


전국 최고의 여군부사관 합격을 자랑하는 상지여자상업고등학교(학교장 이일경) 부사관과와 육군50사단 상주대대는 10월13일 군의 우수한 인재 양성과 원활한 임무수행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상호 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학생 안보/진로 교육 및 체험활동 활성화, 부대방문 및 병영체험활동, 육군에 대한 적극적 홍보, 기타 상호 교류협력 가능 분야 발굴 등이다.


이번 MOU를 통해 평시에는 학생 안보 교육 및 병영 체험 활동의 장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군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미래에 육군에 필요한 우수한 부사관 및 정예 군 간부 양성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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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학생들은 1부 행사로 전시 관람 및 체험으로 서바이벌 총기 / 무전기 / 군복착용 체험 및 군에서 사용되는 각종 장비들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 행사로는 육군 홍보 영상 시청과 부사관 및 지휘관의 대화 시간을 통하여 부사관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일경 교장은 “학생들에게 안보교육 및 병영체험을 통해 확고한 국가관을 확립하고 안보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우수한 부사관 양성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공유하여 군 관련 진로 선택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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