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문경 잿골 마을 주민노래자랑대회 모습(사진제공-문경시) 

문경잿골 마을 공동체 복원과 주민화합을 위한『잿골 노래잘함』주민 노래자랑 대회가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노인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방송인 '기웅아재'가 사회를 맡아 분위기를 고조시킨 가운데 주민 8명의 노래자랑과 할머니 그림 및 손뜨개질 작품 전시회, 어르신 행복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기획하였고, 이외에도 참석한 주민들에게 떡과 전을 나눠주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마을 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의원 및 시의원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제의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점촌 1, 2동 행정복지센터, 문경지역자활센터 등 유관단체들의 협력과 제이디자인 김정미 대표의 어르신 행복사진 촬영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돌봄에 기여했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박정호)는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마을 화합을 위한 행사를 기획했다. 마을의 주인인 어르신들이 행복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문경시 도시재생과와 함께 지역 발전과 도시재생을 위한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